받은지 거의 한달이 돼갑니다.
저랑 비슷한시기에 같은모델 구입하신분도 계시네요...
원래 차고 있던 시계 (티쏘 정품)가 있지만 명품이라고 하긴 좀 그래서 몽블랑 타임뭐커로 저질럿습니다
다른 후기처럼 역시나 좀 무겁습니다.
처음 차보는 오토매틱무브먼트의 시계이어서 처음에는 적응이 잘 안되더군요.
근데 사람이라는게 참 간사해서 금방 적응이 되더라구요. 무게에 대한 압박감은 이제 전혀 없습니다.
솔직히 만듬새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게 잘 만들어진 것인지...
정품도 본적이 없고... 이런류의 시계를 처음 사본것이므로...
근데...
정말 친구들이 보고 \"이거 장모님이 사주셨다...\" 하니까..
너도나도 다들... \"오... 저거 장가하난 잘갔네.\" 하며 부러워 하더라구요..
빼았어가서는 이리저리 돌려보며 \"와.. 몽블랑타임워커 다르구나.....\"하면서 ㅎㅎ
녀석들이 결혼예물로 받은 예전 시계만 보고 이거 보더니 침을 질질 흘리더라구요..
아저씨들도 노는 것은 다 ... 애들 같습니다.
아무도.. 아무도... 이거 의심하지 않습니다.
그만큼 깔끔하게 만들어졌더군요...
가만히 살피면 강인하고도 우직한 느낌이 오는 시계이지만
평시에 사람의 눈을 확 이끌 그런 타입의 시계는 아닌거 같습니다.
제가 손목이 좀 긁고 손이 도톰한 편인데도 이 시계를 차면 여전히 시계의 무게감이 시각적으로 느껴집니다.
묵직한 시계의 멋입니다.
날씬하고 스마트한 정장 수트의 느낌과 강인한 캐쥬얼 남성의 느낌이랄까...
시계줄을 마추어 달라했는데 좀 크게 왔더군요..
그래서 제가 안경드라이버 하나로 쉽게 시계줄에서 하나를 빼내서 맞출수 있었습니다.
다른 회사처럼 망치로 두드리거나하는 일은 필요없습니다.
한달 조금 더 지난 시잠에서 제가 줄였던 나사 하나가 밖으로 튀어나오더군요..
덜 조였던지..? 다시 여러개 다 좋이고 나니 든든합니다.
처음 사서 많이 불안했었습니다.
본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오프라인 매장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근데 사고 나니... 그 불안은 기우였네요..
벌써 두번째 시계를 고르고있습니다.
이번에는 좀 다른 분위기의 까르띠에 시계구입할까 합니다.
관심목록에는 한 대여섯개쯤의 시계목록이 빼곡이 차있습니다.
이거원... ^^;;;
후기글에 대한 답변입니다
풀타임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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